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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탈옥한 한국인 도망자, 이민국·경찰에 수백만 페소 지급 인정

POLITIKO | politiko.com.ph
2025년 3월 19일


세 명의 부패한 필리핀 이민국(BI) 직원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 한국인 도망자가, 고위 이민국 관계자에게 600만 페소를 지급했다고 인정했다.

나익현(나 이현)은 3월 18일(화) 필리핀 상원 법무·인권위원회 청문회에 화상으로 출석해 이 사실을 밝혔다.



600만 페소를 이민국 및 경찰 관계자에게 전달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발언한 나익현은, “폴(Paul)이라는 이민국 관계자와 라울(Raul)이라는 필리핀 경찰에게 탈출을 돕도록 600만 페소를 지급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폴은 인트라무로스 이민국에서 높은 직급에 있다고 말했고, ‘나를 믿어라’고 했다. 라울은 경찰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통역사는 “라울과 폴이 ‘우리를 믿으면 우리가 이 상황에서 너를 빼내주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도움을 주지 못한 공범에게 800만 페소 추가 지급

나익현은 또한, 탈출을 돕겠다고 했던 한국인 공범 김성환(김 송환)에게 800만 페소를 추가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은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현재 말레이시아로 도피한 상태라고 한다.

그는 “(김은) 과거 클락(Clark) 카지노에서 일했었고, 지금은 말레이시아로 도망쳤다”고 진술했다.



3월 4일 탈출 후 5일 만에 체포

나익현은 지난 3월 4일, 퀘존시(Quezon City)에서 열린 청문회를 마친 후, 두 명의 계약직 BI 직원과 한 명의 정규직 직원의 도움을 받아 탈출했다.

그러나 5일 후인 3월 9일, 팜팡가 앙헬레스(Angeles)시에서 다시 체포되었다.

BI 조엘 비아도(Joel Viado) 국장은 “CCTV 감시 영상에서 BI 직원들이 한국인 도망자의 탈출을 돕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며, “계약직 직원들은 즉각 해고되었으며, 정규직 직원은 법적 조치를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또한 “폴이라는 고위 이민국 관계자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원문:
https://politiko.com.ph/2025/03/19/escape-for-sale-south-korean-fugitive-admits-paying-millions-to-bi-police-for-freedom/politiko-lokal/#google_vign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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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 [쪽지 보내기] 2025-03-20 18:17 No. 1275612309
돈은 600만, 800만페소 쓰고 다시 잡히고... 돈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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